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업그레이드된 플루트 3종을 선보인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 품목인 야마하 플루트 3종을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플루트 3종 모델은 YFL-222, YFL-382(H), YFL-482(H)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해 신제품을 내놨다.
특히 신모델 YFL-222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플루트 입문자도 쉽고 편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모델인 YFL-221의 고급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하고 상위 모델에만 적용했던 ‘포인트 암’을 새롭게 추가해 학생과 플루트 입문자가 쉽고 편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야마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58만원이다. YFL-382(H)와 YFL-482(H)에는 손이 작은 연주자도 새끼손가락이 쉽게 닿아 플루트 연주가 가능하도록 기즈모 키(Gizmo Key)의 디자인을 좌우 대칭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녹이 슬지 않고 장시간 연주에도 키 동작이 원활하도록 스테인리스 샤프트를 적용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각각 171만원, 229만원이다.
플루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 가격을 포함한 구체적인 제품 문의는 야마하뮤직코리아 직영대리점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야마하의 대표적인 플루트 모델 3종,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입력 2016-03-14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