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럭셔리 버전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금으로 IT 제품을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 도금전문업체 골드지니가 삼성전자 갤럭시S7과 갤럭시 S7엣지의 24K 골드버전을 출시했다.
골드지니는 갤럭시S7과 S7엣지의 전면 강화유리를 제외한 프레임, 버튼, 카메라모듈, 후면에 전부 순금을 입혔다.
갤럭시S7 시리즈 24K 순금 모델은 골드, 로즈골드, 플래티넘 버전으로 나왔다.
현재 골드지니 홈페이지에서 2097파운드(약 358만원)에 판매 중이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특별제작한 오크나무 상자에 포장해 무료 배송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