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재외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격려한다. 취임 이후 네 번째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한 엄중해진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응방향을 공유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만찬에는 재외공관장 176명을 비롯해 외교부·통일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과 국회의원 등 모두 230여명이 참석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朴대통령, 오늘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대북 해법 공유
입력 2016-03-14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