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현역 의원들 대부분이 경선을 통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선 통과율이 90%에 육박하는 것이다.
현역 의원이 경선 무대에 오른 경우는 총 56명이다. 이중 총 11명의 경선 결과가 나왔는데 탈락자는 경기 이천 윤명희(비례대표), 경남 창원의창 박성호 의원 2명 뿐이었다. 82%다.
비례대표인 윤명희 의원을 제외하면 현역 지역구 의원의 경선 통과율은 무려 90%에 달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새누리당 경선 하나마나?” 지역구 현역 경선 통과율 90%
입력 2016-03-14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