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송림 규모 3.1 지진 발생…남측 영향 없을 듯

입력 2016-03-14 06:30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북한 황해북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5시17분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1㎞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규모는 흔들림을 조금 느낄 정도다. 기상청은 주민들의 피해는 물론 남측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