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심경을 밝혔다.
안재현은 13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재현으로부터’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꽃샘추위가 왔네요. 곧 따뜻해지겠죠? 늘 하는 말이지만 감기, 몸살 조심하세요”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다들 축복해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 주셔서 고마워요. 우리 모두 사랑합시다”라고 열애 심경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TV ‘블러드’를 통해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도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안재현 “다들 축복해주셔서 행복합니다” 열애 심경 전해
입력 2016-03-13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