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탈락 현역의원 9명 그들은 누구?

입력 2016-03-13 22:05 수정 2016-03-13 22:08

서울 양천갑 길정우 의원과 강원 동해삼척 이이재 의원이 공천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13일 발표한 5차 공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양천갑의 경우 신의진 의원(비례)과 이기재, 최금락 후보가 경선 대상자로 선정돼 길 의원이 탈락했다.

이이재 의원의 지역인 강원 동해삼척은 박성덕, 정인억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앞서 1차 경선 여론조사에서 패배해 공천 탈락이 확정된 경남 창원의창 박성호, 경기 이천 윤명희 의원을 포함하면 이날 탈락한 현역은 총 4명이다.

1차 공천부터 지금까지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은 김태환(경북 구미을), 강길부(울산 울주), 박대동(울산 남구을), 김정록(서울 강서갑), 길정우(서울 양천갑), 이이재(강원 동해삼척), 박성호(경남 창원의창), 윤명희(경기 이천) 등 총 8명으로 집계됐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