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지역구 경선 확정 발표

입력 2016-03-13 20:17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김무성 대표가 부산 중·영도서 김용원·최홍예비후보와 경선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부산 연제구 김희정 의원 등 현역 9명의 공천을 확정하는 내용의 1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또 경남 창원의창 현역 박성호 의원과 경기 이천시에 지원한 윤명희 의원(비례)이 경선에서 패배, 공천 탈락이 확정됐다.

이한구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 2곳, 부산 1곳, 경기 5곳, 강원 1곳, 충북 1곳, 충남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 총 20개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