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전북 정읍·고창선거구 단수공천자로 확정됐다.
유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20대 총선 공직후보자선거 단수 및 경선지역 2차 발표에서 자신을 전주시병 정동영 예비후보, 군산시 김관영 예비후보와 함께 단수공천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정읍과 고창이 하나의 선거구가 돼 치르는 첫 총선인 만큼 두 지역을 아우르는 비전을 정확히 전달하고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힘 있는 3선 의원이 하나가 된 정읍·고창의 첫 번째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유성엽, 국민의당 정읍·고창 단수공천 확정
입력 2016-03-13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