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꽃미남이 말아주는 국수, “눈과 입이 호강하네”

입력 2016-03-13 16:33
똑같은 음식, 똑같은 경영전략을 거부하며 등장한 태국의 한 국수집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음식점의 요리사들은 상의를 탈의하고 보기드문 몸짱 꽃미남들이기 때문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태국 랑싯대학교 근처의 작은 국수 가게 '제드 누들'을 소개했다. 

이 음식점은 직원들은 모두 남성들로 모두 모델이나 헬스 트레이너 못지않은 탄탄한 몸매와 잘 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어 이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입과 함께 눈호강을 시켜주고 있다.


이 식당은 방송과 신문, 인터넷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단순히 식사를 하러오는 사람보다 잘 생긴 직원들을 보러 오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국 여행 가야겠다" "훈남 오빠들이 만들어주는데 뭔들 맛없겠나" "태국음식 좋아하는데 눈과 입과 호강한다면 당연히 여기로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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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