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기존의 틀에 머무르는 집단...퇴보할 것”

입력 2016-03-13 12:17

새누리당은 이장우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13일 "역사가 보여주듯이 기존의 틀에 머무르는 집단은 퇴보할 것이고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집단은 기회를 맞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국회가 제 할 일도 하지 않는 것은 국가와 미래세대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라고도 했다.

이 대변인은 "이 법안들(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관계법, 사이버테러방지법)은 처리가 지연될수록 그 효과가 반감되는 법안들"이라며 "시간을 낭비하는 만큼 일자리의 양도 줄고 경제적 효과도 줄어들 것이며, 국민의 안전도 흔들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국회가 국가와 미래세대에 힘을 실어주지는 못할망정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될 일"이라며 야당의 3월 임시국회 법안 처리 협조를 촉구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