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오늘은 무지 힘든날...제일 어려운 지역 남았다”

입력 2016-03-13 10:46

“오늘은 무지 힘든 날이에요.”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당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에게 한 말이다.

또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할 게 많이 남았다"며 "제일 어려운 지역, 무지무지 힘든 지역들"이라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무지무지 힘든 날이다. 그래서 어떻게 진도가 나갈지 모른다"며 "결과가 있으면 발표하고, 없으면 못 발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김무성 대표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