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식약처장, 오늘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모 신청...어제 사표

입력 2016-03-13 10:14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후보자로 신청할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김 처장은 12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처장은 이날까지 공모를 마감하는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로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의 후보자 접수에는 귀화 방송인 하일씨와 바둑 프로기사 조훈현 9단 등 현재까지 약 150여 명의 신청자가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처장은 식약처 전신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을 포함하면 6대 청장인 김정숙 청장 이후 두 번째 여성 수장이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