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2일 4차 공천 발표에서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공천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경선 9곳과 단수추천 26곳을 발표하면서 김 대표의 지역구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앞선 회의에서 이 위원장은 이를 두고 비박계와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노근 나경원 오신환 의원 등 현역의원 14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반면 울산의 박대동 강길부 의원을 컷오프 시켰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이한구,또 김무성 공천 발표 안했다 “계파 갈등 폭발 조짐”
입력 2016-03-12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