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계동은 안철수가 가장 어려울 때 따뜻하게 품어주신 정치적 고향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치고 힘들 때마다 어깨 토닥여 용기를 주시는 마음의 고향입니다”라고도 했다.
안 대표는 “상계동의 믿음과 사랑을 지켜나가겠습니다”라며 “상계동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새정치를 향한 신념, 절대 물러서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안철수 “새정치를 향한 신념,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
입력 2016-03-12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