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연습생 전소미가 ‘프로듀스101’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4등을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줄곧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전소미는 120만 1490표를 얻어 4등으로 호명됐다.
전소미는 “이렇게 키워주신 JYP에 감사하고 항상 옆에 있어주고 응원해주는 엄마도 감사하다”며 “4등이 됐지만 열심히 투표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에 또 11등 안에 들게 돼 기쁘다. 더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C 장근석이 “프로그램에서 목표로 하는 최종 순위가 뭐냐”고 묻자 “자꾸 저한테 순위, 순위하시는데 저는 11등 안에만 들고 싶다”고 답했다.
1등은 젤리피쉬의 김세정이 차지했다. 이어 판타지오 최유정, 젤리피쉬 강미나 순이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