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오전 11시에 4차 공천 결과를 발표한다.
4차 공천발표 규모는 20~30곳 발표하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새누리당 비박계가 11일 공천심사 보이콧 하룻만에 '복귀'를 선언하면서 공관위 파행이 정상화됐다.
비박계는 전날 2차 공천 발표 당시, 이한구 위원장이 사전 합의없이 김무성 대표에 대한 공천 보류 결정을 발표, 김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 공관위원들의 반발을 샀었다.
그러나 앞으로 공천 뇌관인 대구 경북 등 영남권 공천결과 발표를 앞두고 또다시 계파 갈등은 언제든지 수면 위로 올라 올 가능성이 크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오늘 20~30명의 운명 결정” 새누리, 오늘 오전11시 4차 공천 발표
입력 2016-03-12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