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조진웅과 이제훈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차수현(김혜수)이 이재한(조진웅)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수현은 살해 누명을 쓴 박해영(이제훈)에게 “이재한 형사를 살릴 수 있냐. 이미 과거는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물었다. 이어 “이미 선배님에게 정신 병원에 가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해영은 “이미 형사님은 가지 말라는 말을 듣고도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차수현은 “선배님이나 너나 포기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차수현은 이재한의 무전기를 통해 과거 이재한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교신에서 차수현은 “15년이나 기다렸는데 선배님이 죽었다”며 이재한의 미래모습을 알렸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