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김혜수 대신 총맞아

입력 2016-03-12 11:20
사진=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제훈이 극중에서 김혜수 대신 총상을 입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차수현(김혜수)과 박해영(이제훈)이 이재한(조진웅)과 안치수(정해균)를 죽인 김성범(주명철)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김성범을 추궁했고 그는 이재한의 죽음과 관련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김범주(장현성)가 보낸 사람에 의해 차에 치여 즉사했다.

차수현은 김성범을 죽인 범인을 쫓아가 차에서 범인을 끌어내려 했지만 몸싸움이 벌어졌고 범인은 땅에 떨어져 있던 총을 집어 차수현에게 쐈다. 이를 본 박해영은 차수현 대신 총을 맞아 쓰러졌다.

그 상황에서도 박해영은 차수현에게 “이재한 형사님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한 회를 남긴 상태에서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