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조진웅 살리기’ 운동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11일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공식 홈페이지에는 배우 조진웅과 이유준, 김원해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진웅은 종이와 무전기를 들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시그널이 내일 종영을 앞둔 상황이지만 네티즌들은 “과거는 바뀔 수 있다고 하지 않았냐 살려내라” “해피엔딩을 꿈꾼다”며 주인공인 이재한(조진웅) 살리기에 여념이 없다.
16회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시그널은 11일 방송에서 주인공 박해영(이제훈)이 총을 맞는 장면으로 마무리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