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파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11일 솔비가 쇼케이스를 통해 새 싱글 ‘블랙스완’으로 컴백했다. 솔비는 서울 영등포구 갤러리AG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속살이 비치는 검정 시스루 상의와, 하의는 검은 스타킹만 신고 참여했다.
솔비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잡혀있지만 음악 방송은 고민중”이라며 “퍼포먼스와 잘 어울리는 무대에 서고싶다”고 밝혔다.
블랙스완은 가수, 방송인, 화가, 작가, 여자, 딸로서 다중적인 자아를 가지고 살아가는 솔비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솔비는 음반과 함께 ‘블랙스완: 거짓말 자아들’이라는 전시회를 함께 진행한다.
네티즌들은 “솔비의상 정말 파격적이다” “음악방송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블랙스완 흑조편 티저영상은 ‘M.net’ 공식 유트브 채널에 공개됐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