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오중석도 송중기 앓이에 동참했다.
오중석 작가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몰아보고 나서 급 팬심 발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송중기와 나눈 문자를 캡처한 것이다.
오중석은 ‘진짜 송중기’라고 저장해 놓은 송중기에 “유시진 대위님, 오중석 병장입니다. 드라마 잘 보고 있지 말입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송중기는 “실장님 왜 병장이예요”라고 물었고, 오중석은 “병장 제대했으니깐 병장이지 말입니다. 정말 몰아서 다 봤어. 대박”이라고 답했다.
이에 송중기는 “아 맞네 병장 맞네요. 감사해요 실장님”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오중석 작가, ‘태양의 후예’ 송중기 앓이에 동참 “유시진 대위님, 대박”
입력 2016-03-11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