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금융전산망 파괴 사이버테러 시도”

입력 2016-03-11 16:19

국정원은 11일 새누리당 단독으로 개최한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최근 철도 관제시스템과 금융전산망을 파괴하려는 사이버테러 시도가 있었다”고 보고했다고 주호영 국회 정보위원장이 전했다.

국정원은 또 최근 한달간 사이버테러 시도가 평상시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