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11일 정동영 전 의원을 비롯, 주승용 원내대표, 유성엽 의원 등 19명을 단수공천 했다.
국민의당 정연정 공천관리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 19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단수 공천을 받은 현역의원은 김관영(전북 군산), 유성엽(전북 정읍고창) 주승용(전남 여수을) 등 3명이다.
정동영 전 의원도 전북 전주병에 단수공천을 받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제2의 임내현은 없다” 국민의당, 정동영·주승용·유성엽 등 19명 공천 확정
입력 2016-03-1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