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영화감독, 미술가 재능에 음악과 소설까지 선보인 구혜선(32)이 배우 안재현(29)과 1년째 열애중이란 보도가 나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12월31일 2015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레트카펫에서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해 안그래도 사귀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구혜선과 안재현이 연하남 연상녀 커플이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1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데일리 스타in이 전했다.
구혜선 안재현이 가까워진 계기는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혜선은 외과 전문의, 안재현도 뱀파이어 의사로 나왔다. 드라마를 찍으며 세시간 가까이 키스신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