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없는 與 2차공천 “본선행 현역 11명, 경선 무대 19명”

입력 2016-03-10 12:29

새누리당이 10일 발표한 2차 31곳의 경선 실시 지역 중 현역 의원으로 경선 대상에 오른 인사는 총 11명이다.
이중 친박계 인사는 이헌승(부산 진을) 유재중(부산 수영) 정수성(경북 경주) 안홍준(경남 창원마산회원) 박대출(경남 진주갑) 등 5명이다.
비박계는 박명재(경북 포항남울릉), 김광림(경북 안동) 김재경(경남 진주을) 이군현(경남 통영고성) 여상규(경남 남해하동사천) 김한표(경남 거제) 등 6명이다.
이진복(부산 동래)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의원 등 3명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공천을 확정받은 현역 의원은 총 11명이고, 경선 무대에 오른 현역은 19명으로 결정됐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