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아 창조경제혁신 대구센터를 찾았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가운데 처음 문을 연 곳이다. 박 대통령이 대굴르 찾은 것은 지난해 9월7일 지방업무보고 이후 6개월 만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창조경제 현장을 방문해서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대구센터와 삼성의 지원으로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는 창업·중소기업들의 사례를 점검하고, 향후 이러한 상생협력 사례가 더욱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박대통령, 대구 방문…창조경제센터 점검
입력 2016-03-10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