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정청래 의원 등 현역의원 5명을 공천에서 배제시켰다.
더민주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역단수 23곳, 현역경선 4곳, 원외단수 12곳, 원외경선 5곳 등 총 44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검토결과를 발표했다.
컷오프(공천배제)된 의원은 정청래(서울 마포을·재선), 부좌현(경기 안산단원을·초선), 윤후덕(파주갑·초선), 강동원(전북 남원순창·초선), 최규성(김제완주·3선) 등 5명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사회적 물의 일으키면 무조건 탈락?”더민주, 정청래 등 5명 컷오프
입력 2016-03-10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