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 운동권 대거 날린다?” 더민주, 오늘 초·재선 현역의원 컷오프 발표

입력 2016-03-10 00:01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초·재선 현역의원 컷오프 대상을 발표한다.

공천관리위원회 측은 정밀심사 작업이 조금 더 남아서 연기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탈락 대상자에 대한 공천위와 일부 지도부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발표가 미뤄졌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특정 의원이 포함된 컷오프 예상 명단까지 돌면서 당내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