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학군으로 주목받는 광주 북구 ‘힐스테이트 각화’ 아파트, 11일 주택전시관 오픈

입력 2016-03-09 15:52 수정 2016-03-09 17:05

서울 목동과 강남 등지의 공통점을 하나 꼽자면 바로 ‘학군’이 우수한 곳이라는 점이다. 우리나라 학부모의 남다른 교육열 덕분에 이른바 ‘명문’이라 불리는 학군을 형성한 이들 지역에 소비자가 몰리면서 부동산 가격을 높여왔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내 집 마련을 앞둔 학부모 소비자들은 우수한 학군을 갖춘 주거지역을 찾게 마련이다.

전남 광주에서는 각화동 일대가 관심을 끈다. 무등초, 각화초·중, 신광중, 두암중, 문화중, 동신중·여고, 전남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로 주거지역 선택 시 면학분위기, 주변 환경 등 학군 형성 요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학부모 소비자들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군 못지 않게 뛰어난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홈플러스, 농산물유통단지와 같은 대형마트가 가까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며.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여유로운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기 때문. 동광주IC, 제2순환도로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시내와 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것 또한 장점이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11일 광주 각화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각화’ 아파트 주택전시관의 문을 연다.

‘힐스테이트 각화’는 740세대의 아파트와 154세대의 오피스텔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이번 분양에서는 740세대 아파트 중 조합원세대 579세대를 제외한 16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59㎡형 216세대 중 56세대, 79㎡형 260세대 중 24세대, 83㎡형 30세대 중 2세대, 84㎡형 234세대 중 79세대를 공급한다.

4베이 구조와 남향위주 설계를 채택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공간 구성으로 보다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각화 분양 관계자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1층의 총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까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로 구성되어 3~4인 가족이 거주하기에 안성맞춤”이라며 “현재 단지 건너편 옛 광주교도소 이전부지에 ‘민주·인권·평화 복합센터(가칭)’ 건립이 추진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광주시 월산로에 마련된다.

콘텐츠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