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박근혜정부, 청년고용 청년소득 청년주거 포기...‘3포 정권’”

입력 2016-03-09 14:26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박근혜정부 경제실패의 최대 피해자는 청년”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청년고용, 청년소득, 청년주거 등 청년정책을 포기한 '3(삼)포 정권'"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패로 청년들이 더 가난해지고, 청년층과 중장년층 간의 소득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며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인해 청년들이 언제까지 절망하고 고통 받아야 하는지 참담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총선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패를 심판하는 선거"라고도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