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문병호 의원은 9일 긴급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협박 공작정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야권 통합과 연대를 가장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제 지역을 표적으로 전략공천설을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민주가) 한편으로는 제 복당을 가정해 전략공천을 보류한다고까지 했다"며 "봐주기냐, 회유·당근공작이냐"라고 반문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문병호 “더민주, 전략공천설 협박 공작 정치하고 있다”
입력 2016-03-09 09:02 수정 2016-03-09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