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9일 윤상현 의원의 녹취록 파문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힌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의원은 현역 의원 40여명의 공천살생부 명단이 알려진 지난달 27일 지인과의 통화에서 “김무성이 죽여버려 이 XX. 그래서 전화했어.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려버리려 한 거여”라고 비난했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취중 실언이었다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무성, 잠시 뒤 윤상현 욕설 파문 입장 표명
입력 2016-03-09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