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재선 30% 컷오프” 더민주, 오늘 2차 물갈이 발표

입력 2016-03-09 07:48

더불어민주당이 9일 초·재선 현역의원 컷오프 대상을 발표한다.

컷오프 대상에는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됐던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위는 8일 오후 10시까지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정밀심사 결과를 확인한 후 초재선 의원들에 대한 공천 가부투표를 실시, 물갈이 대상을 선정했다. 9일에는 중진 의원들에 대한 가부투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천 탈락 의원들의 집단 반발과 추가 탈당 움직임도 있을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