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야, 국내 관광 산업 발전 위해 ‘이동식 전망대 카페’ 개발

입력 2016-03-08 15:02

호텔관광문화상품 체인본부 ‘가자야’(대표 박춘희)가 국내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이동식 전망대 카페’ 관광 상품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동식 전망대 카페’는 정해진 시간동안 6m 높이의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카페다. 2~4명이 이용할 수 있다. 지폐 투입구가 내부에 있어 올라간 상태에서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발명가 이찬석 씨가 발명 특허출원 한 관광상품이다. 경기도 가평 일대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이동식 전망대는 카페 운영자와 자본가 사이에 업무 협약을 맺어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자야 관계자는 “이동식 전망대 카페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영이 어려운 카페나 기타 관광시설에 이와 같은 시설물을 설치 및 운영하면 경영개선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자야’는 최근 이찬석 발명가가 만든 브랜드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호텔 체인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발명가 이찬석 씨는 “평소 자연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를 가지고 있으나 창의적 관광 자원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 지원 인프라가 부족하고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게 여기는 사회적 인식도 부족해 창의적인 관광 상품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아쉬웠다”며 “앞으로 전 세계에 없는 특화된 관광 상품 원천기술을 특허 출원하여 대한민국이 관광자원의 부국이 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