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다 고와~” 안정환, 현아 매력에 푹 빠졌다

입력 2016-03-08 10:16 수정 2016-03-08 11:05
‘냉부해’에 출연한 현아. JTBC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의 MC 안정환이 현아의 매력에 푹 빠졌다.

‘냉부해’ 다음 주 예고편이 7일 오후 공개됐다. 현아는 냉장고에서 재료를 꺼낼 때도 남다른 자태를 뽐냈다. 홍석천이 “현아야”라고 부르자 머릿결을 날리며 “네”라고 뒤돌아봤다. 셰프들은 현아의 날씬한 뒤태와 턴하는 모습에 탄성을 질렀다. 제작진은 ‘몸짓 하나에 일렁이는 남심’ ‘현아의 매력에 푹 빠진 셰프들’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현아에게 반한 ‘냉부해’ MC 안정환. JTBC

현아가 공개한 냉장고는 요리 재료들이 꽉 들어 찼음에도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현아는 재료의 위치와 요리 방법까지 모두 꿰고 있었다. 김성주는 “현아씨 달리 보이네” “정리를 너무 잘 해놨어”라고 호평했다.

현아는 “요리를 좋아하고 되게 잘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소금도 막 이렇게 뿌리고...”라며 최현석 셰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허세 가득 소금뿌리기 포즈를 취했다. 이 모습을 본 안정환은 “곱다. 고와”라며 미소를 지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