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나진-하산 프로젝트 중단 최종 결정...러시아 정부에 통보

입력 2016-03-08 10:14

정부가 독자제재의 일환으로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중단을 결정하고, 러시아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지난 6일 "이번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서 필요한 검토를 하고 러시아 측과도 협의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