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서비스산업 관련 기업인과 전문가, 단체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박 대통령은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특히 우리 서비스산업을 조기에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서비스산업 발전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계획이다.
'서비스산업 활성화! 청년일자리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서비스산업 관련 기업인과 교수 등 전문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朴대통령 “서비스산업 활성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촉구 예정
입력 2016-03-08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