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 기자들로 부터 문의가 폭주합니다만 이희호 여사님께서는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재활 치료 중이시며 상당한 차도가 있으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SNS에 허위사실을 퍼트리나 염려 않으셔도 됩니다”라며 “만약 이런일이 있으시다면 제가 목포에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앞서 이날 오후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는 이 여사가 심근경색을 일으켜 한 병원에 입원했다는 내용이 속보 형식으로 전파됐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박지원 “이희호 위독설은 허위 사실...상당한 차도 있다”
입력 2016-03-07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