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7일 이날 서울 동대문구 다산콜센터를 방문, 기자들과 만나 “(야권 통합 및 수도권 연대는) 결론이 난 사안"이라고 못박았다.
안 대표는 "야권 통합 문제는 이미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당론으로 확정된 상황"이라고도 했다.
안 대표는 김한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선대위 회의에서 수도권 야권연대 필요성을 암시한 데 대해, "한 분의 말씀으로 그것(당론)이 바뀔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안철수 “야권 통합 불가는 이미 결론났다...수도권 연대도 없다”
입력 2016-03-07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