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이해 슬립온 슈즈나 스니커즈 단화 등의 편안한 신발들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발’은 척추, 골반 등 주요 신체부위를 비롯한 몸 전체를 지탱해주며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해 신체를 보호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발에 꼭 맞는 편안한 착화감의 신발은 활동량이 많을 때에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고 올바른 보행자세 유지에도 도움을 주어 신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더플렉스(The Flexx)’가 최근 활동성을 고려한 편안한 착화감에 사랑스러운 디자인까지 더한 2016년 S/S제품들은 내놓았다. 봄에 맞는 화사한 컬러와 2016년 트렌드인 반짝이는 소재를 활용, 트렌디함을 느낄 수 있다.
‘더플렉스’는 전통과 기술력, 트렌디 등을 자랑하는 슈즈브랜드 소다의 선택을 받아 국내에서 판매되는 드레스컴포트 슈즈 전문 브랜드다. 편안한 착화감에 이탈리아의 독특한 감각을 더해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신발을 선보여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외국 항공사 승무원 신발로 공급되고 있다. 항공기 승무원의 경우 오랜 시간 서 있고 기압차로 인해 다리와 발에 붓기가 발생하는 등 지상에서 일하는 것 보다 다리와 발의 피로감이 훨씬 높다. 더플렉스 관계자는 “누구보다 발의 피로감이 높은 승무원들에게 특유의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편안한 신발의 비결은 밑창을 뒤집어 꿰매 신발을 완성하는 스티치 앤 턴(Stich&Turn) 공법에 기인한다. 스티치 앤 턴(Stich&Turn) 공법은 접착제 사용을 줄여 밑창과 갑피를 직접 꿰매는 방식으로, 신발이 유연하게 구부러져 착화감은 물론 걸을 때에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드라이빙 슈즈처럼 어느 방향에서도 완전히 구부러지는 유연함이 제품의 편안함을 보여주는 증거다. 이로 인해 높은 굽의 신발을 신어도 기존 하이힐을 신었을 때 보다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더플렉스 관계자는 “모든 여성들의 가장 이상적인 신발을 모토로, 자체 개발한 제작공법을 적용해 무게를 최소화 하고 충격을 흡수하면서도 발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부드러운 천연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심플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멋스러운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렉스 스니커즈는 서울 강남, 압구정, 청담 쪽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청담동 신발’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승무원이 신는 편안한 신발, 우수한 착화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주목
입력 2016-03-07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