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스키월드, 폐장 앞두고 균일특가 제공

입력 2016-03-07 13:00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스키장 폐장을 앞두고 리프트권, 렌탈권을 균일특가에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폐장일까지 리프트 복합권이 3만원, 단일권이 2만5000원에 판매되며 렌탈은 구분없이 1만원이다. 스키장 운영시간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로 바뀌었다. 단 11~12일은 밤 10시30분까지 야간 운영한다.

비발디파크도 12일까지 ‘스키특가 패키지’를 판매한다. 비발디파크 콘도 객실, 리프트권 2인, 렌탈권 2인을 묶어 11만원부터다. 패키지에 포함된 리프트, 렌탈권은 하루 중 시간대별로 4~5시간 이용할 수 있는 ‘단일권’이다. 패키지 특전으로 부대시설 할인권이 제공된다. 투숙기간 내에 사용시 파크골프 20%, 곤돌라 20%, 직영식음업장 1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키장을 이용한 고객에게 오션월드 균일가 혜택이 주어진다. 스키장 이용 당일 오후 4~6시 오션월드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키월드 리프트권 영수증과 함께 이벤트 쿠폰을 오션월드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