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경북 군위군 장기리 국도5호선 임시통제

입력 2016-03-07 12:40
부산국토관리청은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갈뫼교 설치작업으로 경북 군위군 효령면 장기리 일원의 국도 5호선 중 가산IC 삼거리~군위IC 삼거리까지 16.9㎞ 구간 양방향 통행을 8, 9일 이틀간 임시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통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그 외 시간대에는 정상적으로 통행이 가능하다.

국토관리청은 전면 통제 시 군위방향은 지·정체거리가 680m, 지·정체시간은 21분, 대구방향은 지·정체거리가 732m, 지·정체시간은 23분 정도 발생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교통통제시간 중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안전관리자 등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을 하고 지·정체 발생 시 지정된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