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7일 100억 달러 한도의 글로벌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 프로그램 설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만기(1개월에서 3년)와 통화를 다양히 하면서 CD 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설정된 프로그램은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로부터 A1(P-1), A(A-1) 등급을 각각 부여 받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고조된 상황에서 글로벌 CD 프로그램은 유용한 외화 조달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국민은행 글로벌 CD발행 프로그램 완료
입력 2016-03-07 11:26 수정 2016-03-0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