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오전 4시 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습니다. 현재 몽골과 중국 북부에 발원한 황사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4시를 기준으로 서울이 104㎍/㎥, 인천 백령도 146㎍/㎥, 연평도 133㎍/㎥, 강화 126㎍/㎥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제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과 영남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합니다. 그러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환절기 감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전 6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 5.7도, 강원도 춘천 1.4도, 부산 8.1도로 전국이 영상의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서울과 춘천이 16도, 부산이 17도로 보입니다. 오전까지 남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옷차림 얇게 하세요. 마스크 챙기세요
등굣길 : 옷차림 얇게 하세요. 마스크 챙기세요
산책길 : 좋아요 ★★★☆☆
◇ 국내 최초 모바일 전용 날씨 정보 콘텐츠 [친절한 쿡캐스터]는 매일 아침 7시에 국민일보 독자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커밍 쑤운~~~!!!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