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의 멤버 뱀뱀이 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증명했다.
6일 방영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뱀뱀과 멤버들이 태국을 찾았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뱀뱀과 멤버들은 엄청난 인파에 놀랐다.
그들은 바로 뱀뱀을 보기 위해 모인 수천 명의 팬들이었다.
홍콩출신 멤버 잭슨은 “내가 홍콩에 갔을 땐 팬 세 명 나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뱀뱀은 “올해 20살이 됐다”면서 “1년 전에 태국에 있는 어머니께 집을 사드렸다. 집이 커서 전부 다 초대해도 괜찮다”면서 어머니께 전화해 여행 허락을 받았다.
방송에서 뱀뱀의 어머니는 ‘태국 백종원’이라고 소개 돼 눈길을 끌었다.
뱀뱀의 가족은 태국에서 한식당 체인점만 18개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내친구의집’ 뱀뱀, 태국 공항에 수천 명의 팬 마중… 어머니는 ‘태국 백종원’
입력 2016-03-07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