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딸 로희의 노로 바이러스 장염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이 로희와 병원을 찾았다.
이날 로희는 평소답지 않게 보채더니 울음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먹은 이유식까지 게워냈다.
놀란 기태영은 로희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배에 가스가 차 있다. 요즘 유행하는 노로 바이러스 장염이다”라고 진단했다.
기태영은 유진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다.
로희의 상태를 들은 유진은 자신의 잘못인 것 같아 눈물을 흘렸다.
결국 기태영은 아픈 로희를 달래며 밤을 세웠고 유진 역시 예정보다 빨리 집에 돌아왔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슈퍼맨’ 유진, 로희의 장염 소식에 눈물
입력 2016-03-06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