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전효성, 구멍병사에서 암기의 화신 등극

입력 2016-03-06 20:14
사진=방송화면 캡처

전효성이 수많은 실수 끝에 암기의 화신이 됐다.

6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본격 의무, 해부 교육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에게 해부, 의학개론 용어 수업 후 20분 동안 자율학습 시간이 주어졌다.

이후 예고없이 갑작스러운 시험을 봤고, 70점을 넘지 못하면 나머지 공부를 해야했다.

전효성은 71.9점을 받아 멤버들 중 유일하게 커트라인 70점을 넘겼다.

그는 수업시간 중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고 “원래 앉아서 외우는 건 잘한다”고 암기왕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전효성은 입대 당시 가져온 치킨부터 관물대 파손, 생활관에서 양치를 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구멍병사의 면모를 보였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