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피노키오의 정체, 네티즌은 박지헌·박효신·김진호 지목

입력 2016-03-07 05:00
사진=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피노키오’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6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설 8인의 복면가수가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와 ‘세계로 가는 기차’는 신혜성, 이지훈의 ‘인형’으로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피노키오가 기차를 58대 41로 꺾었다.

피노키오의 정체에 대해 유영석은 “여리여리한 몸매의 몇 끼 못 드신 분 같은데 굵은 소리가 난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몸은 김국진인데 울림통 때문에 놀랐다. 울랄라 세션같다. 거기 한 친구 몸이 44사이즈”라고 추측했다.

네티즌들은 허스키하면서 중저음인 소리를 특징으로 박효신, 김진호, 박지헌을 떠올렸다.

그 중 키와 몸매를 이유로 박지헌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