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내부문건 유출 논란과 관련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여의도연구원과 공천관리위원 등을 조사했다”며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된 자료가 불일치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선관위는 당 내부문건으로 알려진 자료를 수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초 공표자를 추적하는 한편 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중앙선관위 “與 유출 여론조사 결과, 공관위 자료 불일치” 왜?
입력 2016-03-06 16:39